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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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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 예술을 빙자한 악마의 유희인가?

비밀의 문 | 김내성 | 예술의 파괴적인 충동과 연쇄살인마의 광기 추리소설이라고 해서 ‘추리’로만 먹고 살라는 법은 없다! 『경성 탐정 이상』(「 경성 탐정 이상 1 | 낙상과 독서, 그리고 실망 」)에 ‘경성’이 없다고 억지에 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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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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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탐정 이상 2 | 불만에도 2권을 선택한 이유

경성 탐정 이상 2 | 김재희 | 1권에 대한 불만에도 2권을 선택한 이유 1권에 대한 불만에도 2권을 선택한 변변치 않은 이유 「 경성 탐정 이상 1 」 리뷰에서 그렇게 혹평해놓고도 2권에 손을 댔다. 아직도 진통제로만 다스릴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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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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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탐정 이상 1 | 낙상과 독서, 그리고 실망

경성 탐정 이상 1 | 김재희 | 낙상과 독서, 그리고 실망 낙상이 빌미가 되어 대출한 책 벌써 4주 전이다. 원숭이 조상을 뒀다고 잘난체하며 철봉에 매달렸다가 낙상한 것이. 이날 생전 처음으로 낙상의 고통을 겪었고, 이날 생전 처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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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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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재도 | 폭주하는 모에, 사이카와를 무너뜨리다!

봉인재도 | 모리 히로시 | 폭주하는 모에, 드디어 사이카와를 무너뜨리다! 책을 읽는 재미에 관한 심심한 고찰 어느덧 S & M(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의 다섯 번째까지 왔다. 간 보듯 한 권 한 권 대출해 읽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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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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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사적 잭 | 이공계의 화신? 그저 특이한 남자?

시적 사적 잭 | 모리 히로시 | 사이카와, 이공계의 화신? 그저 특이한 남자? 뜻밖에 떠오른 오답에 갇힌 나의 추리 아쉽게 됐다. 범인이 누구인지는 맞히었다. 범인이 어떻게 세 번째 밀실을 만들 수 있었는지, 범인이 남긴 증거 중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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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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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수학자 | 풀 수 있는 트릭이 더 매력적

웃지 않는 수학자 | 모리 히로시 | 풀 수 있는 트릭이 더 매력적 오랜만에 수수께끼를 풀다!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긴 도서관 출입 동안 읽은 추리소설만도 200여 권 정도 되는데, 그 결실을 인제야 본 것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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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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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 추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적당한 난이도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 모리 히로시 | 추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적당한 난이도 그에게 범죄란 새로운 수학 문제일 뿐! 사이카와와 교고쿠도(교고쿠 나쓰히코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는 기본 표정이 한쪽은 쌀쌀맞은 무표정이고, 한쪽은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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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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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F가 된다 | 삼중 밀실 미스터리

모든 것이 F가 된다 | 모리 히로시 | 삼중 밀실 미스터리에 취하다 이 글은 「 내가 생각하는 좋은 추리소설 」에서 이어져 옵니다. 이공계 미스터리의 냉혹하고 냉철한 논리 ‘이공계 소설가’라는 특이한 호칭을 얻은 (따지고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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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좋은 추리소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추리소설 <너무 단순해도 재미없는 것이 추리소설이다> 이 글은 「 모든 것이 F가 된다 | 삼중 밀실 미스터리 」의 전문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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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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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불의 연회 | 여타 추리소설을 압도하는 거대한 플롯의 그 복잡성이란

도불의 연회 | 교고쿠 나쓰히코| 여타 추리소설을 압도하는 거대한 플롯의 그 복잡성이란 철학까지 넘보려는 추리소설 아닌 추리소설 일반적인 소설로 분류하기에는 뭔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이보다 격식을 더 차리는 문학의 범주로 욱여넣기에는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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