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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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짜리 공유 링크 알아내는 아주 간단한 팁 | 6盘

10분짜리 공유 링크 알아내는 아주 간단한 팁 | 6盘

계속 늘어나는 저장 공간!

신묘하게도 쓰면 쓸수록 저장 공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6盘(6판) 클라우드를 내 블로그에 소개한 지도 어느덧 열흘이 지났다. 그새 내 저장 공간은 별로 사용한 일이 없음에도 누군가 마법이라도 부린 듯 12T에서 24T로 늘어났다. 보아하니 2배수로 늘어나는 것 같은데, 한 번 더 마법에 걸리면 48T가 됨으로써 전설의 360 클라우드가 기록한 36T를 뛰어넘게 된다. 아마 파일 복사 작업을 반복하면 (이런 식으로 생성된 더미 파일만 7T가 넘는다) 48T가 아니라 96T도 문제없지만, 이렇다 할 의미가 없어 그만둔 상태다(계정에 뭔가 불이익이라도 생길까 하는 걱정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탐욕스러운 호기심을 주체할 수 없는 누군가는 수백 테라바이트라는, 거의 서버급에서나 언급될법한 무지막지한 저장 공간을 기록했을 것도 같다.

만약 훗날 6盘(6판) 클라우드가 유료화되는 시점에서 그때 보유한 저장 공간으로 (나 같은 경우는 변동이 없다면 24T가 될 것이다) 영구 고정된다면 누군가는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고, 누군가는 환호의 함성을 내지를 것이다. 바이두 같은 경우 무료 사용자의 저장 공간이 2T에서 1T로, 다시 1T에서 305G로 줄었지만, 이미 획득한 2T 저장 공간은 몰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혹시 모르는 일이고, 어려운 일도 아니니 저장 공간 확장 작업을 12T~24T 정도까지는 해둘 필요가 있을 지도 모른다.

아무튼, 내 블로그에 6盘(6판) 클라우드를 처음 소개할 때 파일을 공유하려고 하면 ‘应监管部门要求, 我们将在9月15日-10月15日对分享功能进行升级, 在此期间分享功能将无法使用(관리 당국의 요구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유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이 기간 공유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이라는 공지와 함께 공유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고, 이미 (공지에서 언급한 날짜가 2020년이 아닌 이상) 10월 15일은 지났다. 그럼에도 현재 공유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기능 업그레이드가 미루어지는 것이 내부 사정 때문인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서비스가 초장부터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니 영 신뢰가 안 간다.

친구에게 파일 공유하기

6盘(6판)에서 제공하는 정식 공유 기능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파일 링크를 제공함으로써 공유 기능을 대체할 수는 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다만, 이 방법은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다운로드 가능한 유효 시간이 대략 10분 정도로 생명력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6pan-cloud-Simple-Tips-to-Find-Shared-Links
<어느덧 24T로 늘어난 저장 공간>
6pan-cloud-Simple-Tips-to-Find-Shared-Links
<하루살이도 아닌 10분짜리 공유 링크>

1. [下载(다운로드)]를 클릭.

2. 새창으로 뜨는 URL 주소를 복사.

3. 복사한 URL 주소를 친구에게 빨리 전송.

* 이 링크의 유효 시간은 10분임을 명실할 것!

참고로 6盘(6판)의 [오프라인 다운로드]로 바이두 공유 자료를 6盘(6판) 클라우드로 가져오는 기능은 3일 전에 238개의 PDF 문서(약 78G)를 가져오는 데 성공함으로써 여전히 작동 중이기는 하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리니 작업을 걸어놓고 잊는 것이 속 편하다. 바이두 공유 자료 [오프라인 다운로드]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이번 경우는 283개의 파일을 일일이 다운로드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몇 번 경험해 보니 바이두 공유 자료를 [오프라인 다운로드]로 가져오는 작업은 여러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아니라 차례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즉, 한 작업을 완료하고 다음 작업이 진행되는 것 같다.

비록 보잘 것 없지만 광고 수익(Ad revenue)은 블로거의 콘텐츠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강장제이자 때론 하루하루를 이어주는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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