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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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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 티모시 C. 와인가드

모기 | 티모시 C. 와인가드 | 어제의 무엇이 오늘의 세계를 만들었나? 인간 몰살의 선봉대장 내가 한때 지독히도 혐오했던 그녀는 한 해에만 약 83만 명의 사람을 살해하는 무자비한 살인귀다. 각종 위험이 도사리는 자연 앞에서 무지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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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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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세계사 | 가와기타 미노루

설탕의 세계사 | 노예 • 식민시대를 지탱한 젖줄 읽고 난 후의 아쉬움이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고 막상 읽어놓고 보니 평소였다면 굳이 읽지는 않았을 것 같은, 좀 가혹하게 말하면 설탕만큼 영양가 없는 책이지만, 『 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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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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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경(山海經) | 지리서냐? 아니면 요괴서냐?

산해경 | 넌 지리서냐? 아니면 요괴서냐? <청나라 컬러판에 실린 아홉 머리의 새 (좌, 출처: wikimedia ) > ‘요괴’니 ‘괴물’이니 하는 것들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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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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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평전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

마오쩌둥 평전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 참고로 이 글은 「 마오쩌둥 평전 | 만자에 달하는 글자로도 부족한 엄청난 인물 」 에 이은 글임 역사를 즐겨 읽은 마오쩌둥 음식이나 공기와는 달리 책은 안 읽어도 얼마든지 잘 먹고 잘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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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평전 | 만자에 달하는 글자로도 부족한 엄청난 인물

마오쩌둥 평전 | 알렉산더 판초프 • 스티븐 레빈 | 만자에 달하는 글자로도 부족한 엄청난 인물 마오쩌둥이 1956년에 죽었더라면... 중국 공산당 혁명 원로 중 경제전문가로서 대약진의 참담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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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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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 이 책을 선택하지 않는 당신은 무뇌충

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 이 책을 선택하지 않는 당신은 무뇌충 어떤 현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러한 결과를 반복하거나 영속시키기보다는 변화시키려는 용도로 사용될 때가 더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자들은 살인자나 강간범의 심리를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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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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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 유럽이 상(喪) 당하다

흑사병 | 필립 지글러 | 유럽 대륙이 통째로 상(喪)을 당하다 방탕과 방종은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이 원기를 돋우기 위해 어둠 속에서 휘파람을 불고 술을 마시는 방어적인 장치였다. 이들의 광란적인 기쁨은 그 기저의 우울을 더욱 강조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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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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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역사 | 세계대전이 나은 불편한 진실

불평등의 역사 | 발터 샤이델 | 세계대전이 나은 불편한 진실, ‘대평준화’ 제국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 게 일반적이고, 전염병은 어느 시점이건 한때 발병하게 마련이었다. 끝없는 로마 제국이나 전염병 없는 세상은 현실적인 반사실이 아니다.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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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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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 스위즈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 스위즈 | 창의력 부족을 민족성에서 찾다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중화민족의 후손들이 자신들의 사고습관을 알고, 그것의 득실을 이해하여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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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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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 | 인민 잔혹사의 음울한 피날레

문화대혁명 | 프랑크 디쾨터 | 인민 잔혹사의 음울한 피날레 이 거대한 변화에서 무대의 중앙을 차지한 것은 다름 아닌 농민들이었다.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은 통상적인 낙수 효과의 개념처럼 도시에서 농촌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시골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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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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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 그는 영웅인가 간신인가

조조 | 장야신 | 그는 영웅인가 간신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조는 대혼란과 대분열의 역사를 끝내는 데 혁혁한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정세가 하루가 다르게 복잡하게 급변하고 이에 따라 끊임없이 인재들이 곳곳에서 배출되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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