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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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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과 극소의 빵 | 코드는 던져졌다!

유한과 극소의 빵 | 모리 히로시 | 코드는 던져졌고, 프로그래밍만 남았을 뿐 SM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작품 실로 놀라운 발상의 창작물이다. 음악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 순간 음악을 듣는 ‘나’를 망각하듯, 『유한과 극소의 빵(有限と微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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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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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모형 | 드레지면서도 새콤달콤한 스토리텔링 프로세스

수기 모형 | 모리 히로시 | 드레지면서도 새콤달콤한 스토리텔링 프로세스 패배에서 기쁨을 맛보다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나의 가설은 보기 좋게 빗나갔고, 그럼으로써 또 한 번 모리 히로시(森博嗣)에게 보기 좋게 패했다. 그런데도 기분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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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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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레플리카 | 이유 불문하고 이야기에만 빠져들어라!

여름의 레플리카 | 모리 히로시 | 이번만은 이유 불문하고 이야기에만 빠져들어라! ‘미스터리’가 아니라 ‘이야기’를 즐겨라? 작품해설에서 작사가 모리 히로미라는 사람은 일본 독자들은 이야기를 즐기려는 자세로 미스터리와 마주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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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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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혹의 죽음과 용도 | 추리소설의 마술화?

환혹의 죽음과 용도 | 모리 히로시 | 추리소설의 마술화 속는 사람을 고려해야만 하는 트릭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는 ‘사람은 속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주 조금, 아주 조금이라면 대단히 좋아한다’(한 가지 더 조건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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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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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재도 | 폭주하는 모에, 사이카와를 무너뜨리다!

봉인재도 | 모리 히로시 | 폭주하는 모에, 드디어 사이카와를 무너뜨리다! 책을 읽는 재미에 관한 심심한 고찰 어느덧 S & M(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의 다섯 번째까지 왔다. 간 보듯 한 권 한 권 대출해 읽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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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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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사적 잭 | 이공계의 화신? 그저 특이한 남자?

시적 사적 잭 | 모리 히로시 | 사이카와, 이공계의 화신? 그저 특이한 남자? 뜻밖에 떠오른 오답에 갇힌 나의 추리 아쉽게 됐다. 범인이 누구인지는 맞히었다. 범인이 어떻게 세 번째 밀실을 만들 수 있었는지, 범인이 남긴 증거 중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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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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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수학자 | 풀 수 있는 트릭이 더 매력적

웃지 않는 수학자 | 모리 히로시 | 풀 수 있는 트릭이 더 매력적 오랜만에 수수께끼를 풀다!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긴 도서관 출입 동안 읽은 추리소설만도 200여 권 정도 되는데, 그 결실을 인제야 본 것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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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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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 추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적당한 난이도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 모리 히로시 | 추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적당한 난이도 그에게 범죄란 새로운 수학 문제일 뿐! 사이카와와 교고쿠도(교고쿠 나쓰히코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는 기본 표정이 한쪽은 쌀쌀맞은 무표정이고, 한쪽은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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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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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F가 된다 | 삼중 밀실 미스터리

모든 것이 F가 된다 | 모리 히로시 | 삼중 밀실 미스터리에 취하다 이 글은 「 내가 생각하는 좋은 추리소설 」에서 이어져 옵니다. 이공계 미스터리의 냉혹하고 냉철한 논리 ‘이공계 소설가’라는 특이한 호칭을 얻은 (따지고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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