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그리고 일상적인 생각을 쓰고. 이 모든 것을 음악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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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책 리뷰'에 대해서

사전에서 ‘리뷰’에 대해 살펴보면 ‘전체를 대강 살펴보거나 중요한 내용이나 줄거리를 대강 추려 냄’이라고 나온다.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전문가 입장에선 어떤 글에 대한 비평, 논평, 서평이라 할 수 있고, 나처럼 취미로 책을 읽는 평범한 사람이나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에겐 독후감 같은 것이 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제쳐주고 내게 (책을 읽고 쓰는) ‘리뷰’는 그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들의 집합체다. 그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거나 느낀 생각이나 의견일 수도 있고, 그런 자리를 빌려 마음속에 꾹꾹 눌러왔던 말들을 뻔뻔하게 내뱉는 자리일 수도 있으며, 이 둘을 칵테일처럼 적당히 섞은 뭔가일 수도 있다. 그래서 내 ‘리뷰’는 그 책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가끔은 괜찮은 서평이 될 수도 있고 종종 좀 더 단순한 독후감이 될 수도 있으며, 대부분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잡담으로 끝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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