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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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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와 문명 | 멀고도 가까운 당신의 이름은

광기와 문명 | 앤드류 스컬 | 멀고도 가까운 당신의 이름은 광기 내 해석은 정신의 의학에게 받아 마땅한 것을 주고자 하면서도 받아 마땅한 것보다 더는 주지 않고자 하는 해석이 될 것이며, 우리가 광기에 따르는 불행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는커녕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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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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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사생활 | 언어가 드러내는 우리의 민낯

단어의 사생활 | 페니베이커 | 언어가 드러내는 우리의 민낯 ‘글’과 ‘댓글’은 글을 쓴 사람의 ‘인격’ 나는 인터넷상에서 수없이 마주치는 사람들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조금이라도 짐작할 방법은 그 사람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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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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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량의 상자 | 농락당할지라도 재밌으면 그만

망량의 상자 교고쿠 나쓰히코 | 세 치 혀에 농락당할지라도 재밌으면 그만 “보통은 그런 짓은 하지 않지. 충동은 대부분 참을 수 있네. 하지만 ― 참을 수 없을 때가 있어. 시간으로 따지자면 겨우 몇십 분의 1초일세. 그 잠깐 사이에,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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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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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역습 | 걸어 다니는 독성물질 창고

음식의 역습 | 마이크 애덤스 | 누가 우리를 걸어 다니는 독성물질 창고로 만들었나? 여러 상황을 종합해보면 우리 후손들이 독성물질의 부작용을 겪지않도록 완전히 막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 또 독성물질에 대한 노출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기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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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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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 홍콩 경찰의 슬픈 역사

13.67 | 찬호께이 | 전설적 형사로 은유하는 홍콩 경찰의 슬픈 역사 “그 여덟 장은 금고 안에 남겨뒀습니다. 범인이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데 못 줄 것도 없죠. 난 손안의 패를 상대방이 못 보게 감추는 것보다 대범하게 다 보여주는 편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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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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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의 딜레마 | 오늘 뭘 먹지?

잡식동물의 딜레마 | 마이클 폴란 |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짧은 질문에 대한 긴 대답 지금까지 반세기 동안 기업들은 가축이 이승에서 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애써왔다. “할아버지 때에는 소들이 도축되기 전까지 4~5년을 살았죠.” 리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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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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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 무심 속에 묻힌 소년병들

한국전쟁 | 왕수쩡 | 장엄한 역사와 무심한 통계 속에 묻힌 소년병들 전쟁은 어느 한 쪽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며, 심지어 쌍방의 계획대로 진행되지도 않는다. 전쟁은 자체의 규율이 있고, 우연과 필연이 한데 섞여 흐름이 결정되기도 하며, 삶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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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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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제국 30년 | 공산당원 눈에 비친 본 중국의 성장

덩샤오핑 제국 30년 | 롼밍 | 공산당원 눈에 비친 본 중국의 경제 성장이 가져온 불편한 진실 노예제도가 자유를 집어삼키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변화시키고 중국의 노예제도를 자유제도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데 중국을 변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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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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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진실을 우롱하는 이기심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우타노 쇼고 | 진실을 우롱하는 지독한 이기심 “ … 닥치는 대로 정보를 공개해서 질서를 혼란시키는 게 정의일까? 세상에는 ‘필요악’이라든지 '거짓도 방편’이라는 말이 있어. 사람이라는 생물은 거짓말이나 악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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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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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고래 | 화석 탐사 수필

걷는 고래 | 한스 테비슨 | 화석을 읽고 고래를 스케치하는 탐사 수필 나는 결국은 내가 답하게 된 질문들에 답을 하러 파키스탄에 간 것이 아니었고, 전쟁이 터져서 내 첫 번째 탐사 일정은 초주검이 되었다.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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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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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의 판도라 | 다양성의 혼재

콩고의 판도라 |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 다양성의 혼재 속의 모호한 정체성 내가 쓴 원고가 남의 이야기든 말든 그게 무슨 대수란 말인가. 마리 앙투아네트의 등껍데기가 자연물이 아니라 인공적인 물건이면 어떻다는 말인가. 그런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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