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의 모든 역사 | 매튜 코브 | 본격적인 ‘뇌’ 탐구에 들어가기 전에 ‘뇌 과학의 모든 역사’를 선택한 나의 짧은 역사 마트나 시장에서 장바구니를 채울 때 절반 정도는 ‘과일, 식용유’ 등 사전에 생각해 둔 구매 예정 물품으로 채...
Continue Reading→2024/03/06
2024/01/20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 | 이병창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 | 이병창 | 지성을 끌어당기는 철학을 찾아! 철학이 어렵지 않으면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 이병창의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는 철학사의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이와 태산 같은 무게감을 느끼기엔 터무니없을 정도로...
Continue Reading→2023/12/16
인간의 글쓰기 혹은 글쓰기 너머의 인간 | 김영민
인간의 글쓰기 혹은 글쓰기 너머의 인간 | 김영민 선택의 기로 앞에서 망설이게 만든 책 다독이 나에게 준 능력이 하나 있다면 책 선택에 있어서 만큼은 믿을만한 안목이다. 눈깔이 술에 취한 사람처럼 흐리멍덩하건 지느러미가 가문 논처럼 쩍쩍...
Continue Reading→2022/09/25
산해경(山海經) | 지리서냐? 아니면 요괴서냐?
산해경 | 넌 지리서냐? 아니면 요괴서냐? <청나라 컬러판에 실린 아홉 머리의 새 (좌, 출처: wikimedia ) > ‘요괴’니 ‘괴물’이니 하는 것들의 시...
Continue Reading→2022/07/03
절대지식 일본고전 | 고전과 인연을 맺어주는 중매쟁이
절대지식 일본고전 | 고전과 인연을 맺어주는 중매쟁이 이 책을 선택한 매우 그럴싸한 명분 변기 위에 명상하듯 차분히 앉아 괄약근에 중력의 힘을 보태 지금 당장은 쓸모가 없지만, 언젠가 요긴하기 쓰일지도 모를 묵직한 덩어리를 몸 밖으로 배...
Continue Reading→2022/04/17
중국아집 | 세태는 변해도 감정을 일으키는 이치는 같다
중국아집 | 권석환 | 세태는 변해도 감정을 일으키는 이치는 같다 이 책을 대출할 생각은 없었는데 권석환 교수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원래 내가 찾던 책은 이런 책이 아니다. 『중국아집 - 일상과 일탈의 경계적 유희, 가슴속의 그윽한 감정을...
Continue Reading→2021/09/19
인지부조화 이론 | 심리학의 오컴의 면도날
인지부조화 이론 | 레온 페스팅거 | 심리학의 '오컴의 면도날’ 사람의 모순적인 행동을 설명하다, 인지부조화 이론 프로이트의 말처럼 사람은 관념화할 내용 없이 강한 감정을 느끼는 데 익숙하지 않다. 또한, 사람은 교고쿠도의 장황한 ...
Continue Reading→2020/01/12
루시퍼 이펙트 | 악마로 둔갑시키는 상황의 힘
루시퍼 이펙트 | 필립 짐바르도 | 우리를 악마로 둔갑시키는 상황의 힘 SPE가 몇십 년이 지나도록 계속해서 사람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 실험이 ‘성격의 변환’,착한 사람이 갑자기 상황의 힘에 대한 반응으로 악을 저지르는 교도관이나 병적으로 수...
Continue Reading→2020/01/08
타고난 반항아 | 형제 투쟁의 역사
타고난 반항아 | 프랭크 설로웨이 | 사회는 형제 투쟁의 역사 출생 순서는 세계를 이해하는 상이한 전략을 조장한다. 다윈의 진화가 다채롭고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다수의 종에서 폭넓은 다양성을 장려하는 것처럼 인간 ...
Continue Reading→2019/08/18
광기와 문명 | 멀고도 가까운 당신의 이름은
광기와 문명 | 앤드류 스컬 | 멀고도 가까운 당신의 이름은 광기 내 해석은 정신의 의학에게 받아 마땅한 것을 주고자 하면서도 받아 마땅한 것보다 더는 주지 않고자 하는 해석이 될 것이며, 우리가 광기에 따르는 불행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는커녕 광...
Continue Reading→2019/08/11
단어의 사생활 | 언어가 드러내는 우리의 민낯
단어의 사생활 | 페니베이커 | 언어가 드러내는 우리의 민낯 ‘글’과 ‘댓글’은 글을 쓴 사람의 ‘인격’ 나는 인터넷상에서 수없이 마주치는 사람들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조금이라도 짐작할 방법은 그 사람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
Continue Reading→2019/07/28
음식의 역습 | 걸어 다니는 독성물질 창고
음식의 역습 | 마이크 애덤스 | 누가 우리를 걸어 다니는 독성물질 창고로 만들었나? 여러 상황을 종합해보면 우리 후손들이 독성물질의 부작용을 겪지않도록 완전히 막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 또 독성물질에 대한 노출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기보다 ...
Continue Reading→2019/05/26
한낮의 우울 | 우울증의 모든 것!
한낮의 우울 | 앤드류 솔로몬 | 나는 우울하다 고로 존재한다, 우울증의 모든 것! 내가 “한낮의 악마” 〔이 책의 원제 ‘"Noonday Demon ”〕 를 제목으로 택한 것도 우울증의 의미를 정확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낮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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