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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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IoT LTSC 2021 vs 11 IoT LTSC 2024

Windows 10 IoT LTSC 2021 vs 11 IoT LTSC 2024

Windows 10 IoT LTSC 2021 vs 11 IoT LTSC 2024

Windows 11 LTSC IoT 2024 출시

어느덧 Windows 11 IoT LTSC 2024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다. 「Windows 11 Enterprise LTSC 2024 Preview 설치 후기」를 통해 이제 Windows 11로 갈아탈 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짤막하게 밝혔는데, 일단 메인 윈도우로 사용하기 전에 VHD에 설치 후 간단하게 벤치마크를 수행했다.

비교 대상은 같은 ‘IoT LTSC’ 버전인 Windows 10 IoT LTSC 2021을 선택했다.

참고로 Windows 10 IoT Enterprise LTSC 2021 버전은 203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 2024 버전은 최소 203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IoT 와 Non-IoT Windows LTSC의 차이점(출처: massgrave)

특징 Enterprise LTSC IoT Enterprise LTSC / IoT Enterprise Subscription LTSC
TPM / Secure boot / UEFI / 4GB RAM 모두 필수 필요하지 않음
IoT Enterprise 24H2 (Non-LTSC)에도 필요하지 않음
자동 장치 암호화 활성화됨 비활성화됨
업데이트 지원 5년 10년
예약된 스토리지 기능 활성화됨 비활성화됨
디지털 라이선스(HWID) 지원되지 않음 지원됨
Windows Copilot 활성화됨 제품 정책에 따라 비활성화됨
(*26100.712 업데이트로 설치 성공)
Edge 제거 Yes No
2개의 동시 RDP 세션 No Yes

Windows IoT LTSC Download

Windows LTSC Download: 링크
(현재 Windows 11 IoT LTSC 2024 버전은 영문판만 출시됨)

저사양 Windows 10 IoT LTSC 2021 vs 11 IoT LTSC 2024

CrystalMark Retro
<CrystalMark Retro>
PCMark10
<PCMark10>
PassMark PerformanceTest
<PassMark Performance Test>
3DMark: Night Raid
<3DMark: Night Raid>
3DMark: Fire Strike
<3DMark: Fire Strike>
[테스트 사양]

Host Spec: ASUS D515UA-BQ236AMD | AMD Ryzen 3 5300U, 4G+16G, Samsung PM9A1 M.2 NVMe 1TB, Fixed 30G VHD

Windows 10 IoT Enterprise LTSC 2021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 2024


PCMark10

3DMark

CrystalMark Retro

PassMark Performance Test

Windows Defender는 (삭제가 아닌) 비활성화(완전히 삭제하면 윈도우 업데이트가 안 됨), 장치 드라이버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한 상태에서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모두 Windows 10 IoT Enterprise LTSC 2021 승리다. 확실히, 그리고 여전히 저사양에선 Windows 11보다 Windows 10이 가볍다. PCMark10을 보면 10% 정도의 성능 차이가 난다. 절대 작지 않은 성능 차이다.

마무리

이런 결과가 나온 원인 중에는 Windows 버전이 올라갈수록 살짝 무거워지는 특성도 있지만, PC 하드웨어는 처음 출시될 때 현역으로 활동 중인 윈도우에 최적화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출시되지도 않은 미래의 윈도우에 최적화될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중요한 것은 성능과 안정성인데, 내 노트북에서 성능은 확실히 Windows 10이 우세하다. 하지만, 안정성은 Windows 11을 장기간 사용해 본 적이 없어 뭐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 아무튼, Windows 11의 새 기능이 절박하게 요구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저사양 PC에선 Windows 11보다 Windows 10이 더 나은 선택이다.

Windows 11 LTSC Preview 버전에서 문제가 되었던 ‘윈도우 탐색기 창 열 때 딜레이’는 많이 해소된 걸 보면 뭔가 개선되고 있기는 한 것 같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Windows 11로 갈아탈까? 감정은 ‘새로운 것’인 Windows 11에 끌리지만, 이성은 벤치마크 결과가 우세한 Windows 10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종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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