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일본소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일본소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1/09/26

, , , ,

시적 사적 잭 | 이공계의 화신? 그저 특이한 남자?

시적 사적 잭 | 모리 히로시 | 사이카와, 이공계의 화신? 그저 특이한 남자? 뜻밖에 떠오른 오답에 갇힌 나의 추리 아쉽게 됐다. 범인이 누구인지는 맞히었다. 범인이 어떻게 세 번째 밀실을 만들 수 있었는지, 범인이 남긴 증거 중 어느 ...

Continue Reading

2021/09/05

, , , ,

웃지 않는 수학자 | 풀 수 있는 트릭이 더 매력적

웃지 않는 수학자 | 모리 히로시 | 풀 수 있는 트릭이 더 매력적 오랜만에 수수께끼를 풀다!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긴 도서관 출입 동안 읽은 추리소설만도 200여 권 정도 되는데, 그 결실을 인제야 본 것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모...

Continue Reading

2021/06/06

, , , ,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 추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적당한 난이도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 모리 히로시 | 추리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적당한 난이도 그에게 범죄란 새로운 수학 문제일 뿐! 사이카와와 교고쿠도(교고쿠 나쓰히코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는 기본 표정이 한쪽은 쌀쌀맞은 무표정이고, 한쪽은 험...

Continue Reading

2021/05/02

, , , ,

모든 것이 F가 된다 | 삼중 밀실 미스터리

모든 것이 F가 된다 | 모리 히로시 | 삼중 밀실 미스터리에 취하다 이 글은 「 내가 생각하는 좋은 추리소설 」에서 이어져 옵니다. 이공계 미스터리의 냉혹하고 냉철한 논리 ‘이공계 소설가’라는 특이한 호칭을 얻은 (따지고 보면 ...

Continue Reading

2021/04/18

, , , ,

도불의 연회 | 여타 추리소설을 압도하는 거대한 플롯의 그 복잡성이란

도불의 연회 | 교고쿠 나쓰히코| 여타 추리소설을 압도하는 거대한 플롯의 그 복잡성이란 철학까지 넘보려는 추리소설 아닌 추리소설 일반적인 소설로 분류하기에는 뭔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이보다 격식을 더 차리는 문학의 범주로 욱여넣기에는 자격...

Continue Reading

2021/01/31

, , ,

미스터리 클락 | 오직 밀실트릭만의 논리적으로 우아한 미끼

미스터리 클락 | 기시 유스케 | 오직 밀실트릭만의 논리적으로 우아한 미끼 단박에 트릭을 간파하다! 첫 번째 장 「완만한 자살」 같은 경우는 몇 페이지 읽자마자 대뜸 모든 것을 간파했다. 범인이 누구인가 하는 것뿐만 아니라 범인이 꾸민 밀...

Continue Reading

2020/02/23

, , ,

창백한 잠 | 난개발의 종착역 폐허

창백한 잠 | 가노 료이치 | 난개발의 종착역 폐허, 그리고 그 속에 버려진 시체 공항만이 아니었다. 도로 정비부터 시작해 지방 자치 단체나 관공서 등에서 만든 뒤 금방 폐쇄한 유원지 같은 시설도 그랬다. 항상 제일 우선시되는 건 관계자들에게 얼...

Continue Reading

2020/01/01

, , ,

살인의 고백 | 분노형 범죄의 과거형

살인의 고백 | 마치다 고 | 분노형 범죄, 그것은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아무런 말도 없었다.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눈물만 흐를 뿐이었다. 구마타로의 입에서 한숨 같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Continue Reading

2019/12/15

, , , ,

무당 거미의 이치 | 다차원 미스터리

무당 거미의 이치 | 교고쿠 나쓰히코 | 교묘하고 놀랍고 환상적인 다차원 미스터리 “진범은 씨를 뿌리고, 밭을 갈고, 물을 주기는 하지만 무엇이 열릴지, 누가 베어낼지까지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게 적의 방식입니다. 무용수는 흥행주를 모른 채 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