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안에서 | 나쓰메 소세키 | 한 잔의 원두커피 같은 씁쓸함 뒤의 개운함이란 원제: 硝子戶の中 by 夏目 漱石 아무리 좁은 세계라 하더라도 그 나름대로 사건은 일어난다. 그리고 자그마한 나와 넓은 세상 사이를 격리시키고 있는 이 유리...
Continue Reading→2018/08/26
2015/12/06
행인 | 여자의 모호함이 의미하는 무서움
행인 | 나쓰메 소세키 | 여자의 모호함이 의미하는 무서움에 대하여 Original Title: 行人 by 夏目漱石 “인간의 불안은 과학의 발전에서 비롯되네. 앞서가기만 하고 멈출 줄 모르는 과학은 일찍 이 우리에게 멈추도록 허락한 적이 없네....
Continue Reading→나쓰메 소세키 생애와 작품 | 권혁건
나쓰메 소세키 생애와 작품 | 권혁건 | 소설로 반추해 보는 작가의 삶 Original Title: 나쓰메 소세키: 생애와 작품 by 권혁건 나쓰메 소세키 문학에 많은 사람들이 매혹당하는 이유는 약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통할 수 있는 ...
Continue Reading→2015/10/04
피안 지날 때까지 | 자기 같으면서도 남 같은 이야기
‘자기 같으면서도 남 같은’ 이야기 대학을 갓 졸업한 게이타로는 이리저리 발품을 팔아봐도 마땅한 자리를 얻지 못한다. 근대화로 갑자기 늘어난 지식 청년을 계산하지 못한 정부의 근시안적인 정책 탓도 있겠지만, 유달리 모험심이 강하고 한곳에 꾸...
Continue Reading→2015/05/03
태풍 | 학자와 상인의 도리를 논하다
태풍 | 나쓰메 소세키 | 학자와 상인의 도리를 논하다 우리에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의 저자로 잘 알려진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태풍(野分)』은 2011년에 국내 처음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소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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