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묘지 2(Pet Sematary II, 1992) | 그다지 새로운 맛은 없는 2편
"시체가 살아나는 얘기 들어본 적 있지?"
유명 영화배우인 엄마가 촬영 중 감전사하는 끔찍한 사건을 겪은 제프는 수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시끌벅적한 LA를 떠나 한적한 시골로 내려간다. 어렵게 시골 생활에 적응하던 제프는 커다란 개 조위를 키우는 드루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어느 날, 드루의 양아버지이자 마을 보완관인 거스는 자신의 토끼 우리를 자꾸 집적대는 조위를 참다못해 총으로 사살한다.
드루는 조위를 마을 근처에 있는 애완동물 묘지에 안 묻고, 훨씬 더 멀리 있는 옛 인디언의 묘지에 묻는다. 그곳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묘지였다.
1편을 그대로 답습한 2편이므로 그다지 새로운 맛은 없지만, 그런대로 봐줄 만한 영화.
비록 보잘 것 없지만 광고 수익(Ad revenue)은 블로거의 콘텐츠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강장제이자 때론 하루하루를 이어주는 즐거움입니다
0 comments:
댓글 쓰기
댓글은 검토 후 게재됩니다.
본문이나 댓글을 정독하신 후 신중히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