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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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묘지 2 | 그다지 새로운 맛은 없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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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묘지 2(Pet Sematary II, 1992) | 그다지 새로운 맛은 없는 2편

"시체가 살아나는 얘기 들어본 적 있지?"

유명 영화배우인 엄마가 촬영 중 감전사하는 끔찍한 사건을 겪은 제프는 수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시끌벅적한 LA를 떠나 한적한 시골로 내려간다. 어렵게 시골 생활에 적응하던 제프는 커다란 개 조위를 키우는 드루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공포의 묘지 2(Pet Sematary II, 1992) scene 02

어느 날, 드루의 양아버지이자 마을 보완관인 거스는 자신의 토끼 우리를 자꾸 집적대는 조위를 참다못해 총으로 사살한다.

공포의 묘지 2(Pet Sematary II, 1992) scene 02

드루는 조위를 마을 근처에 있는 애완동물 묘지에 안 묻고, 훨씬 더 멀리 있는 옛 인디언의 묘지에 묻는다. 그곳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묘지였다.

공포의 묘지 2(Pet Sematary II, 1992) scene 03

1편을 그대로 답습한 2편이므로 그다지 새로운 맛은 없지만, 그런대로 봐줄 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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