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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재설치 없이 온라인 게임 폴더를 이동하는 방법

보통 PC용 패키지 게임은 한 번 인스톨하면, 윈도우 재설치 후에도 바로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웹브라우저에서 로그인 후 게임사에서 따로 제공하는 런처를 이용해 실행되는 온라인 게임은 그렇지가 못하다. 그래서 온라인 게임을 재설치 없이 바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재설치 전에 레지스트리 백업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레지스트리에 게임이 설치된 경로가 등록되어있기 때문이다. 고로 보통은 온라인 게임이 설치된 폴더를 다른 하드디스크, 예를 들어 HDD에서 SDD로 이동하고 싶을 땐, 이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게임 설치 경로를 수정해주면 되고, 내 컴퓨터에 설치된 온라인 게임과 관련된 레지스트리 키를 찾는 간단한 방법은 레지스트리 편집기의 [찾기]에서 게임이 설치된 전체 경로명으로, 예를 들어 “Y:\Game\ArcheAge”을 입력하면 된다.

재설치 없이 게임 폴더를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구글링하면 이 방법이 가장 많이 검색되고, 또한 편리한 방법이기도 하다. 하나 내가 사용하는 다른 방법이 있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다름이 아니라 윈도우 NTFS 파일 시스템의 고유 기능인 정션 포인트(junction points)를 이용한 방법인데, 리눅스/윈도우 계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심볼릭 링크(Symbolic link)와 기능이 매우 비슷하다. 다만, 링크 삭제 시 심볼릭 링크는 대상 항목은 유지되지만, 정션 포인트는 대상 항목도 삭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심볼릭 링크나 정션 포인트는 여러 하드디스크에 분산된 폴더를 한 폴더 안에서 관리하고자 할 때 사용하면 매우 편리한데, 특히 GoodSync 같은 동기화를 지원하는 백업 프로그램의 백업/동기화 폴더 관리를 편리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링크 기능을 이용하면 동기화 및 백업해야 할 폴더가 C, D, E, F, G 등 여러 하드디스크에 분산되어 있을 때 일목요연하게 한 폴더에 모아놓을 수 있다.

<Easily create junction points>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정션 포인트들>

아무튼, 정션 포인트나 심볼릭 링크를 이용하면 재설치 없이 온라인 게임 폴더를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정션 포인트 링크는 ‘Easily create junction points’라는 유틸을 사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링크를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Y:\Game\ArcheAge’ 폴더에 설치된 아키에이지를 ‘M:\Program Files (x86)\ArcheAge’ 폴더로 이동하고 싶다면 (로딩 속도 향상을 위해 HDD에서 SDD로) 일단 Y 드라이브의 ArcheAge 폴더를 M 드라이브로 이동시킨 다음, 명령 프롬프트 창을 열어서, (둘 중 하나만 사용!) 아래와 같이 입력하여 온라인 게임 런처가 'Y:\Game\ArcheAge' 폴더를 (이 폴더가 이동 과정 중 없어졌다면 빈폴더만 생성) 통해 'M:\Program Files (x86)\ArcheAge'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주면 된다.

정션 포인트의 경우,

mklink /j "Y:\Game\ArcheAge" "M:\Program Files (x86)\ArcheAge"

심볼릭 링크의 경우,

mklink /d "Y:\Game\ArcheAge" "M:\Program Files (x86)\ArcheAge"

두 링크 모두 하드디스크 구조나 배치에 변동이 없는 이상 윈도우 재설치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며,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 윈도우는 시스템과 관련된 폴더 관리에 정션 포인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이 방법은 응용 프로그램을 언인스톨/인스톨 과정 없이 설치된 폴더를 이동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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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7일 토요일

모드(Mod) 게임 데이터를 구글 정식 버전으로 옮기는 방법

게임 제작사 측에서 볼 때는 ‘악’일뿐만 아니라 분명히 서비스 계약 약관에 위반되는 것이지만, 많은 게임 사용자가 ‘무적’, ‘데미지 증폭’, ‘많은 돈’, '고급 장비'라는 유혹에 못 이겨 모드(Mod)된 안드로이드 게임을 이용한다. 나고 가끔 심심풀이로, 주로 온라인 게임보다는 오프라인 안드로이드 게임의 모드 버전을 이용하기는 하는데, 너무 심하게 모드된(예를 들어 ‘무적’ 같은) 버전은 오히려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기 때문에 꺼린다.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모드를 적용하는 것이 바로 개발자가 지향해야 할 센스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대부분의 모드 버전은 SIGNED(서명된) Apk 파일로 배포된다. 서명된 Apk는 특별한 설정 없이 루팅되지 않은 기기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구글 계정과 연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게임 데이터(세이브) 파일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구글 정식 버전에서 모드 버전으로는 업데이트가 안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모드 버전끼리는 업데이트가 된다. 그러므로 모드 버전의 업데이트가 끊기거나 혹시라도 실행이 안 되는 버그에라도 걸리면 꼼짝없이 게임을 못하는 상황에 갇힐 수밖에 없다. 이럴 땐 지금까지 게임에 쏟아부은 모든 노력을 깨끗이 포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구글 정식 버전을 설치해서 새로 시작거나, 새로운 모드 버전이 나올 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한다. 반면에 UNSIGNED(서명 안 됨) APK 파일은 비록 루팅 사용자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지만, 럭키 패처(Lucky Patcher) 작업을 통해 구글 계정과 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MORPG 같은 온라인 게임은 지속적으로 모드 버전을 사용하면 특별히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계정을 블록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당연히 게임 제작사에서는 눈에 불을 켜고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은 해당 사항이 아니기에 비교적 안심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것은 내가 오프라인 모드 게임을 즐기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모드 버전은 게임을 진행하다가 정식 버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오류로 중간에 막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모드 버전에서 적당히 모드(?)를 즐긴 다음, 예를 들어 돈/보석 등의 재산을 적당히 불려 놓거나 레어/전설 장비를 얼추 맞춰놓은 다음, 이 게임 데이터(세이브 파일)를 고스란히 유지한 채 안정적인 구글 정식 버전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다면 유용할 것 같아 몇 자 적어 보게 된 것이다

분명히 이 방법은 통하지만, 모든 게임에서 적용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으며, 이 또한 백업 어플을 이용하려면 루팅이 필요하다. 만약 루팅되지 않은 기기에서도 (단순히 Apk 파일만이 아니라) 앱 데이터까지 백업되는 어플이 있다면 루팅 없이도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그런 어플은 발견하지 못했다. 사실 모드 버전 게임 데이터를 구글 정식 버전 옮기는 작업을 스크린샷만으로 증명하기는 어렵기에 이 방법이 믿기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떠나도 상관없다(한마디로 믿거나 말거나). 동영상으로 제작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귀찮기도 하고 거짓이 아닌 내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말하는 것이기에 그냥 스크린샷만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사용된 게임은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인 ‘길드 오브 히어로즈(Guild of Heroes)’를 사용했다. 공교롭게도 모드 버전으로 게임을 했을 때는 1.61.7이었는데, 모드 버전을 삭제하고 구글 정식 버전을 설치하니 1.61.8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다. 그럼에도, 게임 데이터를 옮기는 데는 이상이 없었다.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1
<모드 버전은 1.61.7>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3
<모드 버전으로 장비를 '쪼금' 손봤다>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3
<SIGNED 모드라 구글 로그인이 안 된다>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4
<티타늄 어플로 백업>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5
<모드 버전 삭제하고 구글 버전 설치>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6
<반드시 '데이터'만 복원!>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7
<'복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야 성공!>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8
<다행스럽게 '복구'가 제대로 되었다>
How to move mode game data to Google version 09
<아래 스킬 슬롯을 봐라! 구글 로그인도 성공!>

모드 버전의 세이브 데이터를 구글 정식 버전으로 옮기는 방법

1. 티타늄 백업(Titanium Backup) 어플 준비 및 루팅.

2. 모드 버전의 게임을 설치하고 적당히 즐김.

3. 게임을 종료하고 티타늄 백업 어플로 게임 백업.

4. 모드 버전 게임 삭제하고 구글 정식 버전 설치.

5. 티타늄 백업 어플에서 게임의 ‘데이터’만 복원.

6. 게임 실행 및 구글 로그인 설정.

★ 반대로도 가능.

길드 오브 히어로즈 같은 경우 (6)번 과정에서 ‘파일이 손상되어 저장 데이터를 읽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복구’를 누르자 온전하게 복구가 진행된다. 만약 여기서 실패한다면 방법이 없다. 그런데 티타늄 백업으로 다시 모드 버전(1.61.7)으로 돌려봤는데 앞의 에러가 다시 떴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복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복구 과정이 [모드 버전 ↔ 구글 버전]에서만 제대로 진행되는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게임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은 반대로도 되는 것을 확인했다. 즉, 구글 정식 버전의 게임 데이터를 모드 버전으로 옮기는 것 말이다.

▶ 2018년 4월 23일 추가: 좀 더 쉬운 방법이 있다. 게임의 세이브 파일이 저장된 폴더나 파일을 사용자가 직접 찾아 백업하면 되는 것인데(사실 위 방법은 이것을 몰라서 행했던 편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게임마다 세이브 파일의 위치는 다를 수 있지만, 길드 오브 히어로즈와 다른 온라인 게임을 살펴본 결과,

data/data/ccom.goplaytoday.guildofheroes/shared_prefs

에서 shared_prefs 폴더가 게임 세이브 데이터가 위치한 폴더다. 이 폴더를 백업했다가 필요할 때 복원하면 게임이 진행된 상태를 다시 복구할 수 있다. 다만, 이 작업 역시 내장메모리에 대한 접근을 요구하기에 루트 권한이 필요하며 티타늄 백업 및 이 방법을 이용해 백업한 세이브 파일을 다른 기기에 적용하면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 반면에 '헤레틱 갓스: 라그나로크(HERETIC GODS: Ragnarök)' 같은 경우는 '/sdcard/Android/data/(게임 폴더)/file' 폴더에 세이브 파일이 저장되어 있는데, 이 게임은 기기 사이의 세이브 파일 이동이 가능했다. 때에 따라서는 이 두 폴더가 전부 다 필요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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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7일 수요일

무료 MMORPG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 ~ 하우징(housing)

<마을 입구: 다양한 마을(village)이 있다>
<내가 속한 길드가 만든 마을 'Sanctum'>
<마을 지도에서 내 집 위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하우징(housing)'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World of Warcraft)를 닮은 무료 MMORPG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의 하우징(housing)은 다른 MMORPG 게임과는 달리 레벨과 무료/유로 사용자 제한 없이 무조건 한 캐릭터당 한 채의 집을 제공한다. 하우스는 캐릭터가 시작 마을 ‘여름의 빈틈(Summer's Hollow)'의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고(이때 빠른 이동 수단인 말馬도 퀘스트로 지급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자.) ‘열렬한 도시(Ardent City)’에 입성하면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추후 입주자의 마음이 변해 다른 마을(village)로 이사하고 싶으면, 우선 현재 거주하는 하우스의 임대 계약을 취소하고(이미 지급된 임대료는 환급받을 수 없다는 세입자의 불행은 여기서도 적용) 약간의 이사 비용(50은)과 새집 건축에 필요한 재료(소나무, 구리 광석, 철 광석 각각 20개)를 준비한 다음 새로 선택한 마을로 이사하면 된다. 목장에 있던 동물과 하우스 금고에 있던 아이템들은 자동으로 옮겨지지만(당연하지! 무려 50실버나 쏟아부었으니), 텃밭에서 기르던 식물은 옮겨지지 않기에 만약 수확할 것이 남아있다면 미리 수확한 다음 이사를 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노력의 결실이 깡그리 사라진다.). 하우스 임대료는 2주에 10실버이고 미리 낼 수도 있으며 7일 이상 연체되면 자동 퇴거다. 참고로 10실버라는 돈은 텃밭에서 꽃 등의 상업 작물(제작 재료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상인 NPC에게 비싸게 팔 수 있는)을 기르면 쉽게 벌 수 있는 돈이다. 혹은 1일 접속 보상만으로도 충당할 수 있는 액수다.

참고로 현재 US 서버 하우스 입주는 매우 여유로운 편이지만, 2014년 포럼의 어느 글을 보니 스팀 사용자가 있는 US2 서버는 한국의 지긋지긋한 현실처럼 주택난이 심각하다고 한다.

<마을 중앙에 있는 시청, 무려 2013년에 세워진 마을이란다>
<마을 입주민 명단>
<현재 진행 중인 마을 프로젝트>

하우스는 왜 필요한가?

울티마 온라인(Ultima Online)처럼 개성적인 집 꾸미기는 불가능하지만,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를 제대로 즐기고자 한다면 하우스는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요리와 물약 등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약초와 고기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장비 업그레이드(Enhancing)에 필요한 고레벨의 제작대는 오직 (발전한) 마을에만 존재.
레벨업된 제작대는 제작 경험치 상승과 제작 시간 단축 등의 다양한 상승 효과 제공.
<레벨업된 제작대는 다양한 상승 효과를 가져다 준다>
<기부하면 그만큼 제작 경험치도 얻는다>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제작대도 레벨5가 되어야 한다>

마을을 선택할 때는 무조건 인구가 많은 곳

일단 체력, 마나 물약과 획득 경험치 증가 음식과 스탯 증가 물약을 만드는 재료가 오직 하우스 뒤에 딸린 텃밭과 작은 목장에서만 얻을 수 있다. 만약 요리 제작을 하지 않겠다면, 텃밭에서 상업 작물인 꽃을 재배하여 NPC에게 팔고, 목장에서는 고기를 생산하여 경매장에 내다 팔아 돈을 벌 수 있다.

MMORPG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 장비 업그레이드(Enhancing)를 하려면 장비 레벨만큼의 제작 기술 레벨도 필요하지만(만약 성직자가 사용하는 망치와 방패를 업그레이드하려면 망치와 방패를 제작할 수 있는 목공기술(Woodcrafting) 레벨도 장비 레벨만큼 필요하다는 것음을 명심), 제작대의 레벨도 중요하다. 마을(village)이 아닌 일반적인 지역에 있는 제작대는 (지금까지 만난 것들은) 전부 레벨 1이기에 장비 업그레이드도 +1만 가능하다. 레벨업된 제작대는 마을에서나, 그것도 시장이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마을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기부하여 상당한 발전을 이룩한 마을에서나 접해볼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입주할 마을을 선택할 때는 무조건 인구가 많은 곳, 그리고 한 번쯤 방문하여 제작대 등의 마을 시설들이 충분히 개발되었는지 확인하고 입주해야 한다 .

마지막으로 하우스 스타일도 업그레이드 가능한데 그 종류에 따라 영구적인 버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하우스는 캐릭터마다 한 채씩 얻을 수 있기에 다른 캐릭터로도 입주하여 창고나 텃밭, 목장 수확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메일로 같은 계정의 캐릭터에게 아이템과 돈을 보낼 수 있지만, 하루에 보낼 수 있는 아이템 수는 25스택(Stack)로 제한되어 있다(스택의 개수는 상관없다).

<하우스 스타일도 업그레이드 가능, 그러나 저렙에겐 꽤 부담스러운 비용이 든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Villagers & Heroes Getting Started」과 「Villagers and Heroes Reborn – Wiki」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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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7일 일요일

'와우'와 '다옥'을 생각나게 하는 무료 MMORPG ~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본 나의 집>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본 '나'와 나의 순한 양>

‘와우’, '다옥'을 생각나게 하는 MMORPG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임 중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라는 3D MMORPG라는 게임을 요즘 간간이 즐기고 있다. 내게 약간의 게임 불감증도 있고, 의식적으로 게임 중독을 피하려는 성향도 강하고, 태블릿이나 노트북 사양도 좋지 않아 게임에 대해서는 글을 잘 안 쓴다. 그런데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는 비록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짝퉁처럼 보이지만, 언제부터인가 게임 시장에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공장에서 마구 찍어내는 것 같은 양산형 게임과는 질적으로 분명히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괜찮은 게임인 것 같아 몇 자 적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또한, 변변치 않은 이 글을 쓰는 목적에는 무료로 재밌게 즐기는 사용자로서 게임 사용자 유입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보답의 마음도 없지 않아 있다.

많은 사람이 이 게임을 ‘와우’와 닮았다고 말한다. ‘와우’처럼 잘 만든 게임이라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면 최고의 칭찬이겠지만, 그저 ‘와우’를 따라 한 수많은 짝퉁 게임 중 하나라는 힐난의 의미가 담겨 있다면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로선 조금은 억울할 수도 있다. 언뜻 보기와는 달리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와우’와 다른 점도 꽤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완성도는 ‘와우’보다는 떨어진다. 특히 조악한 전투 액션이나 (사용자 취향에 따라선 장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단순한 스킬 시스템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 중인 무료 온라인 게임 중에서 이만한 품질을 보여주는 MMORPG가 꽤 드물다는 점에서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는 ‘와우’나 ‘다옥’을 재밌게 플레이한 사용자라면 한 번쯤 해볼 만한 MMORPG이다.

<윈도우 PC에서의 서버 선택 화면>
<윈도우 PC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로딩 화면>

게임에 대한 간단한 소감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의 그래픽은 요즘의 고사양 온라인 게임 같은 화려하고 세밀한 맛은 없지만, 동화처럼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맛이 꽤 매혹적이다. 그래픽 퀄리티가 낮은 만큼 시스템 요구 사양도 매우 낮아서 구닥다리 내 노트북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클라이언트 용량도 3G 이내로 요즘 게임들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편이다. 한편, 캐릭터가 조금 촌스럽고 못 생긴 점은 (이외에는 딱히 '다옥'하고의 연관성을 찾을 수는 없지만) 내 인생 최고의 온라인 게임인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Dark Age of Camelot)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정겹다

서버는 총 네 군데가 운영 중인데, 난 US 서버에서 플레이 중이다. 대충 서버 이름만 보고 US2보다 먼저 생긴 서버일 것이라는, 그래서 사용자도 더 많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US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했는데, 막상 게임에 접속해보니 (아직 저렙 맵에서 머무르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사용자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간간이 마주치는 편이고, 얼마 전에는 ‘열렬한 성’에서 고렙을 만나 멋모르고 길드도 가입했다(길드원의 도움으로 보스들을 잡는 퀘스트도 완료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길드에 가입하려면 사용자가 길드 가입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길드 관리자가 직접 초대하는 옛날 방식이다. 그래서 길드에 가입하려면 ‘인연’이 필요하다. US2 서버는 접속해보지 않아 어떤지 알 수 없지만, 그냥 두 서버를 통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래도 경매장이나 채팅창은 꽤 활발한 편이다.

한글화가 되어 있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구글 번역 수준이라 그렇게 매끄럽지는 않다. 영한 구글 번역에서 늘 틀리는 띄어쓰기까지 그대로인 것을 보면 구글 번역 결과를 그대로 쓴 것으로 짐작된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다만, 구글 번역이라 해도 특정 단어가 문맥에 따라 다르게 번역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애를 먹을 때가 있다. 특히 제작에 쓰이는 재료가 그러한데, 이럴 땐 재료 이름으로 찾지 말고 그 재료를 채집할 수 있는 등급(레벨)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편하다. 퀘스트 같은 경우는 동시에 최대 5개까지 추적할 수 있고(퀘스트 창에서 선택/해제), 미니맵과 전체 맵에서도 퀘스트 안내가 표시된다. 퀘스트 도중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일단 언어를 영어로 변경한 상태에서 퀘스트 제목을 메모한 다음, http://villagersandheroesreborn.wikia.com/에서 찾으면 된다. 퀘스트뿐만 아니라 제작, NPC, 몹 등 기타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는,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 사용자의 필수 사이트다. 일일접속 보상과 하우징으로 인벤이나 저장 공간도 무료 게임치곤 넉넉하게 제공해주는 편이고, 아직 잘은 모르지만, 캐릭터의 레벨과 퀘스트 등을 초기화하는 (마비노기의 '환생' 과 비슷한) ‘갱생(rebirth)’이라는 시스템도 있다.

<윈도우 PC에서 본 나의 집>
<윈도우 PC에서 본 '나와' 나의 순한 양>

내가 느낀 장점과 단점

오늘은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에서 내가 느낀 장점과 단점 및 불만 몇 가지를 정리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추후 기회가 되고 의욕도 생기면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알게 된 게임 시스템은 다음에 말해볼까 한다.

내가 느끼는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 장점

■ 무료.

■ (아직은) 저렴한 스킬 포인트 리셋 비용.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혹은 태블릿)과 윈도우 PC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iOS는 2018년 2월 26일 지원 예정).

■ 내 구닥다리 노트북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갈 정도로 시스템 요구 사양이 낮다. 내 생각으로는 요즘 출시되는 20~30만 원대의 저가형 오피스 노트북에서도 무난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메인, 사이드, 지역 등 스토리 기반의 다양한 퀘스트와 아이템 제작, 재료 수집 등의 반복 퀘스트가 제공.

■ 보통은 고렙 사용자나 유료 패키지로 제공하는 (비록 '하우징'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꾸밀 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하우징 시스템을 (Ardent City에 입성하면) 무료로 제공. 스크린 샷처럼 게임 안의 내 집에서 닭, 양, 소 등의 가축을 키우고, 텃밭을 가꾸는 것이 가능.

내가 느끼는 빌리저스 앤 히어로즈(Villagers & Heroes) 단점 및 불만 사항

■ 한두 가지의 액티브 스킬만으로 사냥해야 하는 단순한 스킬 시스템. 그래서 현재 성직자 레벨 26때까지 달랑 두 개의 공격 스킬로만 (나머지 두 개는 도트 힐과 디버프 스킬) 사냥 중. 그녹먼팅(Gnogmenting, 이게 발음이 맞으려나?)이라는 특이한 아이템 조합 시스템으로 다른 아이템에 붙은 스킬 룬을 캐릭터가 착용할 장비에 붙이고 원하는 외형도 선택할 수 있지만, (무기의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3개 이상으로 액티브 스킬을 장착하려면 ‘소켓’을 뚫어야 하는데, 문제는 이 소켓이 유료 아이템라는 사실.

■ 에버퀘스트(EverQuest) 2도 아닌 1을 보는 듯한 조악하고 투박한 전투 시스템.

■ 한글 채팅이 되지 않음.

■ 구글 번역을 그대로 적용한 성의 없는 한글화

■ 파티 매칭 시스템이 없어 난이도가 높은 퀘스트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음.

■ 1 씨앗당 1개라는 극악의 농작물 수확량. 하우스를 특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면 (90골드) 수확할 때 대박이 날 확률이 증가한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대박 난 적이 없는 것을 보면 별로 기대할 것이 없어 보임. 참고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텃밭에는 25개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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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3일 수요일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 '입맛대로 골라' 모드(FINAL FANTASY AWAKENING Mod)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 로딩 화면>

출처: FINAL FANTASY AWAKENING 3D En v1.7.2 Mod Apk

다음 달 10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인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가 개발한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FINAL FANTASY AWAKENING)'의 모드(Mod) 소식이다. 이 모드는 한국보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인도네시아판을 기반으로 개조된 버전이며 언어는 인도네시아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한국어판 출시 전에 맛보기 삼아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이 모드의 장점은 놀랍게도 메뉴 형식으로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플레이 도중 원하는 모드를 끄고 켤 수 있고, 양산형 게임의 필수 과금 시스템인 VIP 레벨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그렇다고 VIP 레벨의 모든 혜택을 받는 것 같지는 않고, 스샷에서처럼 던전 보상 같은 '버프' 혜택 정도는 받을 수 있다. 당연히 구글 계정 로그인은 지원하지 않으며, 모드(Mod) 사용으로 말미암은 불이익은 모두 사용자의 책임이다.

MOD MENU v1:

Attack +7000
God Mode
No Skill Cooldown
Instant Rage Fill
Weak Enemies 1
Weak Enemies 2
SET VIP (VIP at your choice)

<귀여운 모드 아가씨(?)를 통해 메뉴를 불러온 모습>

하루 레벨 20까지 게임을 즐겨본 소감은 맵 진행이나 보상, 캐릭터 및 장비 강화, 아레나, 던전, 그리고 레벨 업에 따라 '콘텐츠'라고 그럴싸하게 포장된 잡다한 일거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등 전체적인 면이 기존의 양상형 게임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취향에 따라선 '할 일' 많은 것을 반갑게 맞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에겐 사용자를 지나치게 게임에 묻어두려는 것처럼 느껴져 지긋지긋한 노동 같다. 과금 정도에 따라 VIP 레벨이 존재하고 자동 사냥이 가능한 것도 전형적인 양산형 게임과 대동소이하다. 매끈한 팔등신의 캐릭터나 게임 이야기가 파이널 판타지 팬들에는 어필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게임 불감증 환자인 내가 보기엔 '대작'이라고 하기엔 화려한 그래픽과 잡다한 콘텐츠가 전부인 것 같다. 다만, 최적화가 잘 되어 있고, 그로 말미암아 맵 이동 간의 로딩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VIP 혜택으로 보상 버프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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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1일 월요일

100% 크리티컬 모드 ~ 더 워킹 데드: 무인 지대(The Walking Dead No Man’s Land)

<최초로 끝을 본 어드벤처 게임>

병이 되고 약이 될 수 있는 모드

출처: The Walking Dead No Man’s Land Apk Mod (High Damage)

개인적으로 드라마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는 억지로 이야기를 끌고나가는 것 같아 그렇게 재밌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어떻게 찔끔찔끔 보다 보니 어느덧 시즌 6을 보는 중이다. 사실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텔테일 게임즈(Telltale Games)에서 개발한 동명의 어드벤처 PC 게임(내가 최초로 끝을 본 어드벤처 게임)이 기가 막힐 정도로 잘 만들어져서 게임보다 더 유명한 드라마는 더 괜찮겠지 하는 순진한 기대감 때문에 찾은 것이다. 앞서 말한 불만에도 불구하고 내가 워낙 좀비물을 좋아해서 드라마도 잊지 않고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이처럼 '워킹 데드'와 끈끈하지는 않지만, 나 몰라나 할 수 없는 심상하지 않은 인연이 있었기에 최근에 발견한 (친근하게도 드라마의 생존자가 영웅 캐릭터로 등장하는) 안드로이드 게임도 접해보고 있는 중이다. 안드로이드 게임 '더 워킹 데드: 무인 지대(The Walking Dead No Man’s Land)'는 출시된 지는 꽤 된 것 같지만, 한글화는 비교적 최근에야 지원했다. 기타 정보는 네이버 카페 '더 워킹 데드 무인 지대'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잡소리는 이쯤에서 마치고, 얼마 전에 소개한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Star Wars Galaxy of Heroes v0.9.242934)'처럼 이 게임 역시 모드(MOD)가 존재한다. 다만, 그 약발은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의 '무적 모드(God Mode)'에 비하면 상당히 약하다고 할 수 있는 'High Damage' 모드다. 말이 '하이 데미지(높은 데미지?)'지 실상은 100% 크리티컬(치명타) 데미지를 터트려 주는 것이다(이 정도는 게임 회사에서도 그냥 애교로 봐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이 모드를 마냥 환영할 수만은 없는 것이 무지하게 공평하게도 워커가 내 생존자에게 주는 데미지에게까지도 적용된다는 점이다. 고로 잘 사용하면 약이 될 수 있지만, 까딱하다간 생존자들이 줄부상당하는 악재가 될 수도 있다. 그나마 이 모드의 괜찮은 점은 (원래 의도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생존자가 워커에게 공격당하려는 찰나에 게임이 재로딩되면서 워커의 공격이 무효로 처리된다는 것이다. 한데 또 웃긴 것이 이것이 항상 발동되는 것이 아니고 어쩌다가 발동된다는 것. 그리고 무과금 사용자에겐 치명적일 수도 있는 모드 버전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 '이 녀석은 전쟁광 웨슬리! 전쟁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죠!'를 볼 수 없다. 즉, 광고를 볼 수 없어 광고 시청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모드 버전은 구글 계정 사용 불가>

모드 버전 설치 및 기존 계정 연동 방법

모드 버전 사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은 정식 버전은 삭제하고(삭제하기 전에 티타늄 백업Titanium Backup 같은 어플로 반드시 백업) 위 출처에서 apk와 obb(데이터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데이터 파일은 'Android/obb' 폴더의 'com.nextgames.android.twd' 폴더 안으로 복사하면 된다(없으면 생성). 모드 버전을 처음 실행하면 간혹 데이터 파일을 다시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땐 침착하게 다운로드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게임을 종료하고 모드의 데이터 파일을 다시 obb 폴더로 덮어씌워 주면 된다.

이제 중요한 한 가지가 남았는데, 바로 지금까지 하던 게임 정보를 유지하는 일이다. 탈속한 수도승이 아닌 이상 별 대단치도 않은 모드 버전을 즐기고자 그동안의 노고를 벗어던지고 새로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알다시피 모드 버전으로는 구글 로그인이 안 된다.하지만, 티타늄 백업 복원 옵션에서 데이터만 복원하면 모드 버전을 설치한 후에도 기존 계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 다만, 티타늄 백업은 루팅이 필요한 어플이다. 루팅이 필요없는 백업 어플 중 (앱이 아니라) 데이터 백업/복원할 수 있는 어플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티타늄 백업의 복원 화면>
<'데이터'만 복원하면 기존 계정 사용 가능>

마지막으로 모드 버전 사용으로 말미암아 계정 차단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임을 명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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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8일 금요일

무적 갓 모드(MOD) ~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Star Wars: Galaxy of Heroes)

입맛대로 고르는 다섯 가지 모드

출처: Star Wars: Galaxy of Heroes Apk v0.9.242934 Mod God Mode/Unlocke

이것은 어디까지나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실이다. 각종 안드로이드 게임(온라인/오프라인 모두 포함)의 모드(MODE: 일종의 치트가 적용되어 재배포되는 APK)가 존재한다는 사실말이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예전에 재미있게 즐겼던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Star Wars: Galaxy of Heroes v0.9.242934)을 태블릿에 설치해 보았더니, 신기하게도 확실히 적용이 된다. 위 동영상은 다섯 가지 모드 중 두 번째 모드인 'See above(God Mode, Increased Player Damage 50%)'를 적용한 상태에서 '분대 아레나' 전투 장면을 캡쳐한 영상이다. 상대편의 데미지가 내 캐릭터들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는 '무적 모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게임은 보통 한 가지 모드만 제공하는 데 반해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Star Wars: Galaxy of Heroes)는 유명한 게임이라 그런지 무려 다섯 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고로 입맛대로 고를 수 있으며 'God Mode(무적)'는 말 그대로 사용자가 천하무적이라 게임의 재미를 뚝 떨어뜨릴 수 있으니, 만약 (모드 사용하다가 걸린다면 이유 불문하고 바로 계정 블록이다!) 위험을 감수하고 모드를 적용하고자 한다면 '무적 모드'는 없고 난이도만 쉽게 조절된 세 번째 모드 'Beeeefcake'나 이보다는 좀 더 어려운 네 번째 모드를 추천한다. 추천한다.

MODS:

Mod 1: – wouldn’t use this with raids.

– God Mode

Mod 2: See above

– God Mode
– Increased Player Damage (50%)

Mod 3: – Beeeefcake!!(추천!)

– Increased Player Damage (50%)
– Decreased Enemy Damage by Half.
– Decreased Enemy Heals by Half.

Mod 4: – Safest of the mods. Just don’t be a cottonheadedninimuggins

– Decreased Enemy Damage by Half.
– Decreased Enemy Heals by Half.

Mod 5: – The “So you wanna be banned” edition.. you guys keep asking for it

– God Mode.
– Increased Player damage by a lot.
– NPC’s can’t heal.

<럭키 패처에서 '도구박스' 터치>

구글 계정으로 모드 버전 플레이 방법

또한, 다른 모드 어플과는 달리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Star Wars: Galaxy of Heroes v0.9.242934)는 구글 로그인까지 지원한다. 덕분에 동영상에서 보듯 예전에 플레이하던 구글 계정에 모드를 적용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럭키 패처(Lucky Patcher)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루팅이 필요하다. 루팅되지 않은 기기는 signed apk를 설치하여 게스트로 플레이해야 한다. 구글 계정으로 모드 버전을 플레이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정식 버전을 설치하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2. 게임을 종료하고, 맨 위 출처 링크에서 원하는 모드의 Unsigned apk를 다운로드한다(아직 설치는 No).

3. 럭키 패처(Lucky Patcher)의 [도구박스(toolbox)] - [안드로이드에 패치(Patch to Android)]로 이동하여 맨 위에서부터 두 개를 선택하고 적용한다. 이때 자동으로 재부팅될 수 있다.

4. 구글 플레이 버전은 언인스톨하고 Unsigned된 모드 버전을 설치한다.

5. 게임을 실행하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안드로이드 패치'로 들어간 다음>
<맨 위에서부터 두 개까지 체크하고 '적용'>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하지만, 모드 파일을 설치하기 전에 온라인 게임에서 금지시되는 일종의 핵(hack), 치트(cheat)가 적용된 모드 사용자는 언제든지 계정 블록이라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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