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영웅의 귀환 | 떡칠 화장이 왜 역겹고 천박한지

봉신연의 영웅의 귀환(League of Gods, 2016) | 떡칠 화장이 왜 역겹고 천박한지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 강태공

주색에 빠진 은나라 주왕. 그 뒤엔 요염하고 강력한 마력을 지닌 달기가 버티고 있었다. 두 사람은 사악한 힘과 음탕한 마음으로 천하를 지배하려 들었다.

위험에 빠진 천하를 구하고자 강태공은 날개부족의 마지막 생존자인 뇌진자를 세상으로 보내 난세를 구할 수 있는 ‘광명의 검’을 찾게 한다.

한편, 달기의 역생주술에 걸린 강태공은 점점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며 기억과 힘을 잃어만 가는데….

「불이신탐」에 등장한 이연걸을 보고 설마 했는데, 이 영화를 보니 이제 완전히 망가지기로 작정했나? 아무튼, 떡칠 화장이 왜 역겹고 천박한지를 이 영화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 모든 것을 희생해야만 했던 그녀들의 슬픈 연가」
「중독노래방 | 똥통에서 피어나는 가련한 난초 같은 영화」
「지구가 끝장 나는 날 | 병맛 코디미를 보는 것도 우리 권리야!」
「학교기담 2편 | 오지 않는 아이 | 교생은 용감했다?」
「플래닛 테러 | ACTION, SUSPENSE, EMOTION, AND CRUE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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