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2(Bad Boys II, 2003) | 1편보다 더욱 세련된 액션과 만담
"이봐 이 쥐들이 사람처럼그 짓을 하고 있어!"
경찰에 꼬리를 잡히기는커녕 오히려 재판에서 승소해 많은 경찰을 해직시킨 거대 마약상 자니, 마커스의 여동생이자 마약수사관인 시드는 오빠에겐 비밀로 한 채 자니를 잡기 위한 비밀 요원으로 잠입한다.
마커스와 마이크는 마약 수사 과정에서 시드가 위험한 임무를 맡고 있음을 알게 되고, 시드를 보호하기 위해 자니에게 접근하는 도중 엄청난 사고들을 일으킨다.
러시아 마피아까지 제거한 자니는 자신의 모든 현금과 마약을 쿠바로 옮기기 위한 대규모 밀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마커스와 마이크는 반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자니를 추적한다.
1편보다 더욱 호쾌한 액션과 짓궂은 깜씨표 만담으로 돌아온 2편. 영화 초반부터 20대가 넘는 자동차를 미련없이 폐차장으로 보내버리는 화끈한 추격신에서부터 관객을 압도해 버린다. 그런 와중에도 마이크의 페라리 F550M 마라넬로는 별 상처 없이 무탈하다. 페라리가 비싸긴 비싼가 보다.
비록 보잘 것 없지만 광고 수익(Ad revenue)은 블로거의 콘텐츠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강장제이자 때론 하루하루를 이어주는 즐거움입니다
0 comments:
댓글 쓰기
댓글은 검토 후 게재됩니다.
본문이나 댓글을 정독하신 후 신중히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