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I Link Power Management | HIPM/DIPM 설정에 따른 하드디스크 성능 변화
Windows 7: AHCI Link Power Management - Enable HIPM and DIPM
위 링크에서 하드디스크 전원 관리 AHCI Link Power Management를 설정할 수 있는 레지스트리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바로 위 스샷처럼 전원 옵션의 하드디스크 설정에 AHCI Link Power Management 항목이 생긴다. 그런데 PCMark 7로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2016 RTM을 벤치마크하던 중 우연히 AHCI Link Power Management - HIPM/DIPM 설정에 따라 하드디스크 성능에 큰 차이가 생기는 걸 발견했다. 아마도 전원 소비를 줄이는 대신 성능을 감소시키는 것 같다. 참고로 'Active'가 Link power management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보통 SSD에 프리징이 발생한다면, 'Active' 설정을 권장한다.
보통 이 설정은 윈도우 프리징 현상과 관련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나 역시 윈도우 10 혹은 서버 2016에서 동영상이나 음악 파일을 가지고 작업할 때, 하드디스크에 과부하가 걸릴 때 간혹 프리징 현상을 겪곤 했는데, 이 방법으로 해결되지는 않았다. 그 이후 윈도우의 동영상/음악 기본 플레이어로 사용하던 MPC-HC 64bit를 사용하지 않고 나서부터 프리징 현상이 없어졌다. 아무래도 백신(Webroot, 시만텍 엔드포인트, Malwarebytes)이 프리징 현상의 주원인인 것 같아 보인다. 그렇다고 백신 없이 사용하기는 위험하고,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이 많은 것도 아니고 참 난감하다.
▶ 2017년 12월 1일 추가: 얼마 전에 올린 글 「윈도우 서버 2016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신과 프리징」에서도 밝혔듯 백신 없이 사용하는 것도 프리징 현상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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