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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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좋은 거야 | 깨끔하고 정결한 소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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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끔하고 정결한 소녀 이미지가 너무 너무 좋은 거야(Ever So Much Good!, 1976)

“난 다른 건 없어도 인덕 하난 있나 봐. 나 있는데 있지? 식구 모두가 날 친딸처럼 생각해주셔” - 선희
“니가 잘하니까 그렇지” - 성훈
“밤낮 사고만 치는 걸” - 선희
“그게 니 장기 아냐?” - 성훈

중학교를 졸업한 선희는 서울로 올라와 대학생 재용이네 집에 식모로 일하게 된다.

너무 너무 좋은 거야(Ever So Much Good!, 1976) scene 01

몇 년 전에 딸을 잃어버린 재용이네 가족은 선희를 친딸처럼 따뜻하게 대해주고 똘똘하고 곰상스러운 선희도 살뜰하게 살림을 꾸려간다.

너무 너무 좋은 거야(Ever So Much Good!, 1976) scene 02

하지만, 선희에겐 못 이룬 꿈이 있었으니 바로 공부를 계속하여 제트여객기의 스튜어디스가 되는 것이었다.

너무 너무 좋은 거야(Ever So Much Good!, 1976) scene 03

‘진짜 진짜’ 시리즈에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당시 하이틴 스타였던 배우 임예진의 깨끔하고 정결한 소녀 이미지를 재확인하기에는 충분히 상큼명랑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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