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찌마와 리(Dachimawa Lee, 2008) | 터무니없이 유쾌한 영화
너에게도 순정라는게 있었나 보구나... 하지만!!! 조국을 배신한 넌 간통죄야!!!
때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부는 독립운동을 하던 비밀요원들의 명단이 숨겨져 있는 황금불상의 행방을 수소문하기 시작한다.
황금불상과 함께 여성 첩보원 ‘금연자’의 행방도 묘연해지자 임시정부는 마침내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든다.
바로 정의감과 애국심에 불타오르는 ‘다찌마와 리’. 그는 또 다른 여성 첩보원 ‘마리’와 함께 황금불상의 행방을 쫓아 감동적이고 극적인 대활극을 펼치는데….
만주, 압록강, 일본, 미국, 스위스를 넘나드는 광대한 스케일, 할리우드조차 식은땀을 흘리게 하는 호쾌한 액션, 생사를 가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러브 스토리, 광복만큼이나 벅차오르는 눈물겨운 감동 등 한마디로 터무니없이 유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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