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2(2 Fast 2 Furious, 2003) | 막힘 없는 질주 쾌감
"네가 레이싱을 알아?" - 브라이언
상관의 명령을 어기고 도미닉를 의도적으로 도피시킨 다음 그 책임으로 경찰 옷을 벗은 브라이언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4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길거리 레이서로의 새 인생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브라이언은 길거리 레이스 우승 후 현장에서 경찰에게 잡히지만, FBI와 국세청은 그의 화려한 레이서 경력과 과거 잠입 경찰로서의 임무 경험을 고려해 돈세탁과 탈세 혐의를 받는 사업가 카터에게 고용된 레이서로 잠입해 체포할만한 증거를 입수하면 그의 지난 전과를 모두 말소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이를 수락한 브라이언은 수다쟁이에다 손버릇이 고약한 전과자 로만과 함께 카터 밑으로 들어가 첫 시험 무대에 임하게 되는데….
여러 말 필요 없이 일단 보시라. 꽉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시원하게 탁 트인 마이애미 도로를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경주 장면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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