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blogger)가 재밌는 점은...
다양한 국외 페이지 뷰 |
아무래도 지루한 내용의 책/영화 리뷰만 다루다 보니 네이버만큼 방문자 수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구글 블로거(blogger)를 운영하다 보면 구글에서만 제공해줄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통계에서 얻을 수 있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어제 하루 경우는 특이하게도 내 구글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의 반수 이상이 국외 사용자였고, 그것도 러시아 방문객이 많았다. 그렇다고 이들이 외국인(애널리틱스를 통해 방문객의 언어까지 추적할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7월 한 달 방문객 중 90%는 한국어 사용자였지만, 나머지 10%는 영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사용자였다)이라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국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일 것 같은데, 한국뿐만 아니라 국외 사용자들의 방문이 잦은 것은 전 세계 인터넷 검색을 책임지는 구글의 위력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아무리 한국 사람일지라도 국외에서는 구글링을 더 많이 한다는 말이다. 반면에 재미없는 점은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는다는 것?
참고로 Google 웹로그 분석 도구인 '애널리틱스'을 활용하면 내 블로그를 방문한 사용자에 대해 매우 세밀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도시별 방문객 통계 |
단골 방문객 추적(?)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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