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Defender 최적화 | DefenderUI
<4개의 기본 프로필을 제공하는 DefenderUI> |
4개의 보호 프로필을 제공하는 DefenderUI
「윈도우 디펜더 최적화 도구 | DefenderUI 한국어」에서 소개한 윈도우 디펜더 최적화 도구이자 숨겨진 세부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도구인 DefenderUI는 기본적으로 4개의 프로필을 제공한다.
Default Profile(기본값): Microsoft Defender 기본값으로 기본적인 보호만 제공.
Recommended Profile: 기본 구성에서 사용할 수 없는 많은 숨겨진 보안 기능을 잠금 해제하여 향상된 보호를 제공하는 권장(추천) 프로필.
Aggressive Profile: 기본 구성에서 사용할 수 없는 대부분의 숨겨진 보안 기능을 잠금 해제함으로써 고급 보호를 제공하는 가장 공격적인 프로필.
Interactive Profile: 이 보안 프로필은 권장(Recommended) 프로필보다 안전하며 최종 사용자와 긍정적인 사용자 프롬프트를(아마도 알림창?) 주고받도록 설계.
오늘은 간단하게 각각의 프로필에 따른 윈도우 성능의 변화를 PCMark 10으로 벤치마크했다.
여기에 [실시간 보호]와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외하고 다른 보안 설정은 모두 끈 사용자(Custum) 프로필(세부 설정 내용은 아래 동영상 참고)도 추가했다.
끝으로 윈도우 디펜더를 완전하게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V3 Lite 같은) 타사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때와 윈도우 디펜더를 완전하게 제거한 상태에서 타사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때의 성능 변화도 점검했다.
DefenderUI 한국어 패치는 「윈도우 디펜더 최적화 도구 | DefenderUI 한국어」 글을 참고
<DefenderUI의 일부 설정은 [변조 보호] 기능을 꺼야 사용할 수 있다> |
Defender UI 프로필에 따른 윈도우 성능 변화
[테스트 환경]
• Host Spec: ASUS D515UA-BQ236AMD | AMD Ryzen 3 5300U, 4G+16G, Fixed VHD 30G(Samsung PM991 M.2 256GB)
• ko-kr_windows_10_business_editions_version_21h2_updated_feb_2022_x64_dvd_d9dbe809.iso
• PCMark10
예상대로 PCMark 10 점수는 윈도우 디펜더를 완벽히 제거했을 때가 가장 높다.
PCMark 10 점수가 두 번째로 높은 경우는 Defender UI에서 [실시간 보호]와 [랜섬웨어 보호] 기능만 사용하도록 설정하고 나머지 기능과 기타 보안 설정은 모두 해제한 사용자(Custum) 프로필이다. 하지만, 이보다 보호 등급이 높은 다른 프로필과 큰 성능 차이는 보이지 않으므로 굳이 이렇게 설정하여 보안을 떨어트릴 필요는 없겠다.
오늘 벤치마크에서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은 Windows Defender 대신 V3 Lite나 카스퍼스키 같은 타사 백신을 사용하고자 할 때 Windows Defender를 그냥 남겨두는 것과 완벽히 삭제하는 것에는 성능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Windows Defender를 삭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V3 Lite를 사용할 때 PCMark 10 점수는 4675이고, Windows Defender를 삭제하고 V3 Lite를 사용할 때 PCMark 10 점수는 4763이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성능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고로 별도의 유료/무료 보안 프로그램을 쭉 사용할 예정이라면 Windows Defender는 깔끔하게 삭제해주는 것은 약간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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