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Q 이메일 저장용량 무료 확장
<네이버 이메일 용량은 MYBOX(구 N드라이브)와 공유된다> |
<구글 지메일 용량은 15GB다> |
개인 클라우드와 이메일 저장용량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이메일 계정은 다다익선이다. 특히 바이두 넷디스크처럼 이메일 바인딩으로 다수 계정을 관리할 때는 더더욱 그러하다(바이두 같은 경우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휴대전화 바인딩을 포기하면 이메일 계정 수만큼 무료 계정을 만들 수 있다).
아마도 한국인 인터넷 사용자 중 대부분이 네이버, Daum, 구글 계정 하나 정도씩은 사용하고 있을 것이고, 여기에 나처럼 중국 커뮤니티 사이트를 가끔이라도 이용하는 사람은 QQ 계정도 사용할 것이다.
한때 이메일의 대용량 파일 첨부 기능으로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 유행했었는데, 요즘은 저작권 • 악성코드 • 스팸 등의 문제로 이메일로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불편하고 제한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용량 개인 클라우드가 보편화된 지금은 이메일로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메일 저장용량이 얼마나 되고 얼마나 남은 지에 대해 신경 쓰는 일도 없다. 특히 eM Client 같은 별도의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컴퓨터에 이메일을 저장하게 되므로 웹메일의 저장용량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지금부터 이야기할 QQ 메일 저장 공간 무료 확장에 대한 팁이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인다. 사실 QQ 계정을 중국 사이트 입장권 • 사용권 정도로만 사용하는 나로서도 QQ 메일 용량은 어찌 되어도 상관없는 일이다. 그래도 99명에게 별 볼 일 없는 정보라도 단 1명에게 유용하다면 글을 쓴 보람이 있을 것이다.
오늘 주제는 QQ 메일 사용자는 3개월마다 사서함 용량을 두 배씩 확장시킬 수 있다. 또는 실제 사용량이 50%에 도달해도 전체 용량이 두 배로 증가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배씩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대 용량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렇다면, 16G, 32G, 64G...512G, 1TB, 2TB... 무제한으로 증가한다는 말인데,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
3개월마다 QQ 메일 사서함 용량 확장하기
QQ 메일 언어 설정이 중국어(기본값)로 되어 있어야 위 사진처럼 QQ 메일 시작 페이지에서 사서함 용량을 확장하는 링크가 나타난다.
QQ 사서함 용량이 8G에서 딱 두 배인 16G로 확장되었다. 더불어 첨부 파일 크기 제한도 50M로 늘어났다.
그렇다면, 훗날 사서함 용량이 TB 단위까지 증가하면, 첨부 파일 크기 제한도 GB 단위로 늘어날까? 이렇게 된다면 QQ를 보조 클라우드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의 게으름이 한스러울 따름이다.
QQ 사서함 용량 확장은 3개월마다 가능하므로 일정 앱에 등록해 3개월마다 알림을 받도록 하자.
오늘에서야 알게 된 사실로 뜻밖에도 야후 이메일 저장 공간은 1T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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