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1

'수고했어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 짧지만 우리를 치유해주는 소중한 말들

'수고했어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 짧지만 우리를 치유해주는 소중한 말들

'수고했어. 잘했어. 고마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내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말이 길어 입이 피곤한 것도 아니고 상대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말인데도 참으로 하기 어려운 말들이다. 반면에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욕은 아주 잘 나온다. 그리고는 해야 했을 때 못했던 말들과 해서는 안 되었던 말들을 무심결에 내뱉었던 일들 때문에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그래서 어쩔 땐 자크 채우듯 입을 잠가 말을 못했으면, 차라리 벙어리가 되었으면 할 때도 있다. 최소한 상대에게 상처는 주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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