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The Clock, 1945) 한국어 자막 이야기의 영화적 이탈이란 무엇인가? <공원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앨리스와 조> 오늘은 심오한 한 권의...
Continue Reading→2024/04/28
2021/01/03
슬리퍼웨이 캠프 | 크로스 섹슈얼한 반전!
슬리퍼웨이 캠프(Sleepaway Camp, 1983) | 크로스 섹슈얼한 반전! <고전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정말 오싹하지 않는가?> 특수효과가 표현하는...
Continue Reading→2020/08/11
아쿠아리스 | 곡괭이, 칼, 드릴, 전기톱, 도끼, 또 뭐?
아쿠아리스(StageFright, Deliria) | 곡괭이, 칼, 드릴, 전기톱, 도끼, 또 뭐? 늦은 밤 극장, 배우와 제작진들이 대량 살인범에 대한 뮤지컬 예행연습으로 한창 바쁠 때, 주연을 맡은 알리시아는 연습 도중 삔 발목을 ...
Continue Reading→2020/06/26
도시로 간 처녀 | 오라이 오라이, 빨리 내리세요
도시로 간 처녀 | 오라이 오라이, 빨리 내리세요 여전히 버스는 시민의 발을 대신하는 대중교통으로 군림하고 있지만, 버스 안내양은 이제 살아 있는 사람 중 소수의 추억 속에만 존재하는 유물이 되어버렸다. 비용 절감이라는 무심한 경제 원칙 ...
Continue Reading→2017/08/06
타이타닉호의 비극 | 과학에 대한 맹신과 인간의 나태가 합작한 대참극
타이타닉호의 비극(A Night To Remember, 1958) | 과학에 대한 맹신과 인간의 나태가 합작한 대참극 "우린 내일 항해 속도에 내기를 걸기로 했습니다" "선장이 이 배가 얼마나 빠른지 시험을 한다던...
Continue Reading→2017/08/02
거지왕 김춘삼 | 20만 명의 아버지
거지왕 김춘삼(Kim Chun-Sam, A King of Beggars, 1975) | 20만 명의 아버지 "어지간히 배들이 부른 모양이구나. 그럼 소화를 시켜야지. 아, 딩거산이 ~♪~ 우러러 ~♪~" - 김춘삼 구성진...
Continue Reading→2017/07/25
영자의 전성시대 | 모든 것을 희생해야만 했던 그녀들의 슬픈 연가
영자의 전성시대(Yeong-Ja's Heydays, 1975) | 꿈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야만 했던 그녀들의 슬픈 연가 "난 하루라도 빨리 푹푹 썩어서 죽어버리고 싶은 여자야. 날 동정해 주는 건 고맙지만, 정말 날 생각해 준...
Continue Reading→2017/07/23
고교 얄개 | 잔소리에 시달렸어도 그리운 그 시절
고교 얄개(Yalkae, A Joker In High School, 1976) | 시험과 매, 잔소리에 시달렸어도 그리운 그 시절 "인마, 낙제는 아무나 하는 게 아냐! 대기만성이라고. 한번 움츠렸다 뛰는 개구리는 더 멀리 갈 수 있고,...
Continue Reading→데몬스 2 | 1편과 비슷한 구성, 비슷한 재미
데몬스 2(Demoni 2: L'incubo Ritorna, 1986) | 1편과 비슷한 구성, 비슷한 재미 "악령의 비밀은 풀릴 것인가? 악령은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가? 악령은 다시 올 것인가?" - TV 다큐 ...
Continue Reading→2017/07/22
너무 너무 좋은 거야 | 깨끔하고 정결한 소녀 이미지
깨끔하고 정결한 소녀 이미지가 너무 너무 좋은 거야(Ever So Much Good!, 1976) “난 다른 건 없어도 인덕 하난 있나 봐. 나 있는데 있지? 식구 모두가 날 친딸처럼 생각해주셔” - 선희 “니가 잘하니까 그렇지” - 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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